'사용기 및 후기'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2.06.18 아이리버의 전자책, Story K HD 개봉기 및 느낌
  2. 2011.09.03 광각과 망원을 모두? 적응력 좋고 유연한 15배줌 카메라 삼성 VLUU WB600
  3. 2011.09.03 [리뷰] 넷북에 최적화? 클립온 노트북 스피커 Dr.SOUND DRS-U8100
  4. 2011.09.03 [게임] ACER 522에서 봉트라이더 (엘리샤) 구동하는 영상
  5. 2011.09.03 와우가 구동되는 넷북? 에이서 522, 달리는 버스안에서 와우하기!
  6. 2011.09.03 AMD C-50 탑재! 동급 최고의 넷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522 (ACER ASPIRE ONE 522)
  7. 2011.09.03 뎁2집, 백만불짜리여자 수록곡 '모노레일' 가사
  8. 2011.09.03 아이유의 Real+ 도착! 1
  9. 2011.09.03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 더 퍼시픽을 보고..

아이리버의 전자책, Story K HD 개봉기 및 느낌

아마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패드가 있는데 굳이 돈을 들여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 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지요. 


스마트패드 환경에서의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책으로써의 본질인 '읽기'에 있습니다. 전자책 단말기들은 스마트패드들의 채용하고 있는 LCD와 달리 전자종이라 불리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이의 일반적인 특성을 닮은 전자 종이는 가독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맥심과 같은 잡지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듯 싶습니다. 



최초 개봉시의 모습 입니다. 포장용 상자와 비슷한 재질의 케이스로 의외로 예쁜 느낌을 줍니다.

왼쪽에 검은색의 상품은 2만원 정도의 추가금으로 구매 가능한 케이스 입니다.

 갤럭시 탭7인치의 케이스와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포장의 컨셉은 책인 모양이에요. 

상자를 열면 마치 한정판 도서나 음반을 구매한 것 처럼 책갈피? 같은게 있습니다. 




아마 처음 봤을때 목각폰 같은 모형이 아닐까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실제 화면 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스티커와 같은 것이 붙어 있는게 아니라 실제 전자책 단말기에 표시가 되있습니다 .

이것은 한 번 출력 되면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출력이 유지되는 전자종이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이러한 특징 덕분에 스토리K HD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대기시 6주, 사용시 1만4천페이지 까지로 

대단히 긴 편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배터리에 관한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초기 구동 화면은 아니고, 단말기를 이용해서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접속했을 때 뜨는 것 입니다.

스토리K HD는 WIFI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더라도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컴퓨터를 통한 교보문고의 컨텐츠 전송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WIFI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과 같이 웹서핑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딱, 교보문고의 전자책 구매만 가능한 인터페이스 입니다.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전자 컨텐츠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은 자동로그인 방식이 아닌 수동 입니다. 

단말기를 통해 접속해서, 우측 상단의 로그인을 눌러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로그인 정보가 저장이 되기 때문에 로그인 할 때마다

 일일이 정보를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책 구매가 잦지 않는 이상 접속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컨텐츠 외에도 사용자가 갖고 있는 

문서 파일들이 있다면, 단말기에서 읽어 들일 수 있습니다.


스토리K HD는 PDF와 이미지 파일, HWP를 포함한 문서 파일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 포맷인 epub도 읽을 수 있지만, 교보문고 DRM 외의 DRM이 걸려있다면 읽을 수 없습니다.

즉,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책은 읽을 수 없습니다. 그건 비스킷도 마찬가지겠죠?


컴퓨터와의 연결은 이동식디스크로 인식하기 때문에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 없이(Windows7)  바로 전송이 가능 합니다. 

단,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일반 SD카드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량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만, 

단말기 자체가 1GB의 용량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미지나 PDF를 많이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단말기만으로도 용량에 대한 부족함은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품의 장점

- 높은 배터리 성능 

- 일반책과 같은 높은 가독성

- 다양한 포맷의 지원

- 비교적 저렴한 가격 (HD의 경우 12만원, 일반 스토리K 의 경우 9만원 대에 구매 가능)

- 가벼운 무게


제품의 단점

- 수동 로그인

- 전자책 컨텐츠가 다양하지 못함


사실 장단점을 쓰기는 했는데, 단말기 자체의 장단점 보다는 전자종이의 특징으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사실 다른 단말기는 안써보고 스토리K HD가 처음이니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구매 후 확실히 책을 읽는 패턴이 바뀌었고,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빌리거나 찾을 필요 없이 전자책 단말기 내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단말기 외에도 PC, 스마트폰을 통해 볼수도 있습니다. 다만 교보문고 뿐만 아니라 국내 전자책 시장 자체가 협소한 관계로 다양한 책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고전 및 인기 서적들은 제법 전자책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광각과 망원을 모두? 적응력 좋고 유연한 15배줌 카메라 삼성 VLUU WB600

 

제품설명

이미지 센서 1/2,3" CCD
1200만 유효화소 (총 1420만 화소)
기록모드 JPEG (Exif 2.21)
4000 x 3000, 3264 x 2448, 2560 x 1920, 2048 x1536
1024 x 768, 3840 x 2160, 1920x1080, 3984 x 2656 
렌즈 f=.3.9mm – 58.5mm (35mm필름환산 시 24-360mm)
슈나이더 렌즈
광학 15배줌, 디지털 5배줌
화상처리엔진 -

촬영 범위

보통 : 약 80cm~ 무한대 
접사 : 약 5cm ~ 80cm (광각)  / 약 100cm ~ 2m (망원)
자동접사 : 약 3cm ~ 무한대 (광각) / 약 100cm ~무한대 (망원)

촬영 모드 스마트 오토, 프로그램, Dual IS, 장면모드, A/S/M, 동영상

노출 보정

±2EV (1/3EV steps)

측광 방식 다분할, 중앙, 스팟

조리개

F 3.2(광각) ~ F 5.6 (망원)

감도 Auto, ISO 80, 100, 200, 400, 800, 1600, 3200

셔터스피드

자동: 1 ~ 1/2000초, 메뉴얼 : 16 ~ 1/2000초
야경 : 8 ~ 1/2000 초, 불꽃놀이 2초

셀프타이머 10초, 2초, 더블, 모션 타이머

화이트밸런스

AUTO, 태양광, 흐림, 형광등 (고온, 저온), 백열등, 사용자설정

장면모드 뷰티 샷, 프레임 가이드, 야경, 인물, 아동, 풍경, 근접, 문자, 석양, 새벽, 역광, 불꽃놀이
해변 및 설경 

플래쉬

AUTO, AUTO&적목현상감소, 강제발광, 슬로우싱크로, 발광금지, 적목현상 감소

동영상모드 MP4 (H.264/MPEG-4.AVC) / 최대 20분 녹화촬영가능 
1280 x 720, 30/15fps
640 x 480, 30/15fps
320 x 240, 30/15fps

연사(드라이브 모드)

-

뷰파인더 없음

액정모니터

3인치 TFT LCD (23만화소)

색상 블랙
저장매체 외장 메모리(SD / SDHC), 내장 메모리 (128MB)

별매제품

-

입출력단자전원

USB 2.0, AV-out

전원

리튬 이온 배터리 (SLB-11A/1100mAh)

크기 106.6 × 60.5 × 28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214.6g (배터리, 메모리 제외시)

제품특징

 손떨림 보정기능
(Dual IS)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광학식+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 제공)
얼굴인식기능 인물의 얼굴노출값 및 초점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촬영에 도움을 줍니다.
(AF우선순위 기능(인물 3인지정), 스마일샷, 눈깜빡임 판단 기능 제공)
 스마트 오토 기능 21가지 촬영상황에 맞춰 자동적으로 촬영모드가 변경되 촬영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마트 필터 기능 같은 사진을 다양한 효과를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피쉬아이, 비네팅, 미니어쳐) 

카메라 성능 양식 출처, Danawa.com 

삼성 VLUU WB600의 구매 패키지 상자의 모습입니다.

여타 삼성의 카메라와 유사한 박스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랩, 보증서, 카메라, 2GB 메모리, 배터리, 충전셋트, 악세사리 카달로그, 드라이버 CD, 간단 설명서

이렇게가 구매시 기본 구성 품목 입니다.

 

판매자마다 다른 것 같지만, 가죽 케이스도 사은품으로 주는 곳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가죽 케이스를 줬습니다.

 

 

 

 

이건 사은품으로 준 가죽 케이스 입니다. WB600이 렌즈를 빼 놓은채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공간 입니다. 

220V 충전기 및 케이블도 같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2개의 주머니가 있는데, 배터리와 SD를 각각 수납할 수 있어 편리 합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일반 서적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카메라의 측면 디자인.

전원 버튼, 모드 다이얼 및 셔터, 줌 레버가 있고

그 아래로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 HDMI 단자 및 PC-카메라를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하단부 및 후면부의 모습 입니다.

후면부는 큼직한 LCD가 자리잡고 있고,

상단부터 동영상 녹화 버튼, 메뉴, 십자 버튼 , 재생 버튼, 삭제 및 펑션 버튼이 있습니다.

WB600만의 특징인 녹화 버튼은 카메라 셔터와 같이 누를시 바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넓직한 부분이 충전 및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이고, 좁은 부분이 마이크로 HDMI 단자 입니다. 

하단부는 배터리와 메모리를 동시에 수납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삼각대 마운트는 금속재질로 되어있어 마모 될 염려 없이 견고 합니다. 

 

렌즈를 뽑아 낸 카메라의 모습.

전면에 슈나이더 렌즈가 인상적이네요. 

 

상단부의 모습 입니다. 파워 버튼은 파란색 발광 태두리로 되어 있어 무척 예쁜 느낌을 줍니다.

마이크는 양쪽으로 두 부분이 있는데, 스테레오 녹음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버튼을 눌렀을 때.

Fn키로도 기본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메뉴버튼은 상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메뉴얼 모드에서 A/S/M은 메뉴를 통해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십자버튼의 기본 조작 모습.

현재 조리개 우선모드인데, 플래시 조작은 발광금지, 슬로우 싱크로, 강제 발광이 가능합니다.

플래시 조작 버튼의 메뉴는 모드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WB600은 저가형 모델답지 않게 수동초점 조절이 가능합니다.

십자버튼의 매크로 (꽃) 버튼을 누르면 선택이 되는데,

초점 모드는 Fn키나 메뉴키를 눌러 상세히 설정이 할 수 있습니다.

 

십자버튼의 셀프타이머 메뉴.

셀프타이머 off 및 10초, 2초 모드외에  10초 이후 2초에 걸쳐 2번 저장하는 더블모드,

셔터를 누른 후 6초후 피사체의 움직임이 멈추면 촬영 되는 모션타이머 모드가 있습니다.

 

십자버튼으로 조작하는 디스플레이 정보 모드 입니다.

촬영에 관한한 모든 정보(조리개, 셔터스피드, 흔들림 등)를 표시할수도 있고,

디스플레이 위주의 기본 정보를 표시할 수도 있으며,

사진과 같이 사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표시할 수 도 있습니다.

구도를 잡으실때에 격자모드를 사용하시면 아마 많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Fn키를 누른 후 뜨는 메뉴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부터 조리개,셔터스피드 설정, 화소 설정, 화질설정, ISO 설정, 화이트밸런스, 얼굴인식모드, AF영역선택

측광 방식 선택, 사진 스타일 모드 설정, 스마트 필터 설정, 연사 설정,

손떨림 보정 사용 유무를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십자 버튼으로 조리개 값 및 셔터스피드 값 설정이 가능 합니다.

 

 

화소 설정이 가능 합니다.

최대 1200만 화소인 4000*3000 사이즈까지 설정이 가능 하며, 각각의 화소마다

하단에 친절하게 실제 종이 환산시의 사이즈를 알려 줍니다.

 

필름이 받아드리는 빛의 민감도 수치인 ISO설정 메뉴 입니다.

 

ISO 수치는 낮을 수록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가 촬영 되지만,

빛에 대한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확보에 불리 합니다.  

반대로, ISO 수치가 높을 수록 셔터스피드 확보에는 유리하지만, 사진은 거친 입자가 생깁니다.

흔히 노이즈라고 하죠.

 

WB600은 80부터 3200까지 지원하며, 1600 이 넘어가면 사진 자체의 색감 마저 바뀌게 됩니다.

3200에서는 푸른 빛이 돌기 때문에 반드시 보정이 필요 합니다.

 ISO100은 촬영시의 실수로 흔들렸으니 양해 바랍니다.

 

측광 모드의 모습입니다.

다분할, 중앙, 스팟 측광 선택이 가능하며, 역시 친절하게 설명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의 모습.

최대 30프레임으로 1280 * 720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하며, 320 * 240 사이즈 (SVGA)로

촬영시 60프레임의 매우 부드러운 영상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 셔터로, 모드에 상관 없이 바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성 카메라 기술이 발전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되어 꽤 시간이 지난 카메라인데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냈습니다.

 

선예도가 뛰어나진 않지만 다양한 디지털 필터 기능과 색감은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특히나 휴대하기가 좋은 컴팩트형 카메라 임에도 불구하고 광각에서 망원까지 커버되는 15배줌 렌즈와

안정적인 촬영을 도와주는 손떨림 보정 OIS, 그리고 우수한 동영상 촬영 기능은

다양한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WB600의 무기 입니다.

 

SNS를 통한 사진 업로드가 많고, 카메라를 입문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WB600 혹은 후속기종인 650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리뷰] 넷북에 최적화? 클립온 노트북 스피커 Dr.SOUND DRS-U8100

 박스 개봉! 박스의 외형 입니다.

 

박스의 뒷면.

이 스피커의 사용법에 잘 나와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오른쪽 왼쪽 스피커가 각각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파우치도 들어 있습니다.

 

 파우치 스피커를 넣은 모습.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

 

 다만, 저가형이라 마감이 약간 부실한 점은 어쩔 수 없네요.

 

 

 노트북에 찝을 집게의 모습. 내부에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흡집이 날 우려가 없다.

 

 

 클립의 모습 (플래시)

 

 넷북 모니터에 장착한 모습!

 

 에이서 522에 스피커를 물린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 이네요!

 

 에이서 522의 기본 스피커로 음악을 튼 모습

 

 닥터 사운드를 통해 노래를 듣는 모습.

[게임] ACER 522에서 봉트라이더 (엘리샤) 구동하는 영상


봉트라이더 돌려보다가 우연히 찍게 됐습니다.
옵션은 일단 최하 상태고, 약간의 끊김이 있었지만 게임에는 지
 장이 없는 수준 입니다.
소리가 이상한건 컴퓨터 내부가 아니라, 외부 마이크로 녹음 되서 그러니 양해 바랍니다
10인치 넷북 주제에 제법 이네요.


와우가 구동되는 넷북? 에이서 522, 달리는 버스안에서 와우하기!

 

 

와우는 최저옵, 오그리마 기준 15프레임 정도 나옵니다.
울둠에서 비행시 30까지 찍는거 확인했구요, 던전도 그럭저럭 돌 수 있는 수준 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522을 구매하면서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달리는 버스에서 와우를 구동할 수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모토로이의 테더링(핫스팟)을 활용한거죠.

일부 버스에선 네스팟이 지원 되니, 
서울서 부산까지 가는 동안 10인을 돌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_-

AMD C-50 탑재! 동급 최고의 넷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522 (ACER ASPIRE ONE 522)

사실 연재하려고 했는데 막상 아수스 1015T와 아우스 1215T도 같이 쓸 생각하니까 막막해서 그냥
바로 에이서 522 포스팅 들어 갑니다~

CJ오쇼핑에서 단독  독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CJ오쇼핑에서 구매 했습니다. 

초기에 구매하신 분들은 3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 했다는데, 

2차 물량이 풀린 지금은 30만원 후반대에 형성 되었더라구요.


택배를 들고오면서 느낀거지만 무척 가볍습니다. 

넷북의 1.3kg도 무겁다는 분들 계시던데 건장한 남성이라면 오바십니다

노트북 계열은 K-1A 소총 무게와 같다는걸 염두해두셔야죠


사진은 박스의 모습입니다. 노란색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노란 색상은 없습니다.


 스티커는 2중으로 되어있어요.

뜯으면 겉 스티커가 떨어지면서 다시 붙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지요

개봉 방지 차원에서 만든것 같습니다. 봉인지죠 봉인지.



 뜬금 없는 전공서적 자랑 이에요. 

에이서 522은 어디 있을까요?



 모토로이, 전공서적, 에이서 522의 크기 비교 사진

모토로이는 아이폰이나 갤럭시랑 큰 차이 없습니다

예전에 삼성의 듀얼코어 넷북을 잠깐 만진적이 있었지만, 같은 십인치인데도 더 작아 보입니다



에이서 522의 기본 구성 품목

XP로 설치할 시 꽤 중요한 드라이버 CD와 핸드폰 충전기 같이 자그마한 어댑터

간단한 사용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현재 CJ 오쇼핑에서는 522 구매시 파우치와 HDMI 단자를 사은품으로 줍니다.

(파우치는 기본 구성품이 아닌 모양입니다..) 



 어댑터는 밸크로(찍찍이)를 이용해서 선 정리가 용이 합니다



OS 미포함 제품 (리눅스가 설치 되어있긴 했지만 레알 리눅스...우분투나 빨간모자 같은거 아님)

이라 XP를 새로 설치 했습니다 XP 설치 관련 내용은 링크를 모아뒀으니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시는 분은 이곳을 눌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윈도우 설치중, 초기 BIOS 설정을 하지 않아 생긴 블루스크린.



원래 상품구매까지 누르고 구매하려고 했던 1015T의 성능이 제법 괜찮은 편이나 

해상도가 1024*600 이라는 점과, 싱글코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에이서 522은 듀얼코어에 1280*720이라는 비교적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점 등 장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양과 관련 된 내용은 차후에 작성 하겠습니다


사진은 데스크탑 처럼 설치한 에이서 522의 모습.

쿨러대신 2천원짜리 독서대를 활용했습니다.

 

 

[관련글]

달리는 버스에서 와우를?

ACER ASPIRE ONE 522 드라이버 설치

 

박준형
개봉기 잘 보았습니다
522 제품과 1015t, 1215t를 모두 가지고 계신건가요???
곧나올(다음주) 아수스 1015B를 구매하려고 기다리면서도
위 3제품과도 갈등중이라서요
특히 1215t의 크기나 무게감이 궁금해요.
성능과 이동성, 해상도를 보면 522인데 디자인이 아수스가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apu의 1015b 구매 예정이긴해요)
위 3가지 제품중 만족도가 어느것이 가장 높으신지요??
특히 성능이나 무게면에서 1215t와 522의 비교가 궁금합니다. (2011.04.24 02:42) 댓글 삭제 신고
트릭스터
522 하나만 갖고 있습니다!
구매 단계에서 1015t와 1215t를 재보다가 우연히 접한 522을 구매 한건데요 
성능이나 무게, 전반적으로 1215t보다는 522이 좋아요 
제가 주로 하는 작업이 문서, 프로그래밍, 포토샵 정돈데 불편함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1015b와는 비교 해봐야 겠지만, 일단 XX15T 시리즈랑 같은 급이 아니니 그보다 최근 기종 구매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해상도와 관련해서 팁을 드리면, 1024는 썩 편한 해상도가 아닙니다. 인터넷이나 여러 작업을 하실때 좀 많이 답답하실거에요. 좌우는 솔직히 문제 없는데, 상하가 좀 문제거든요.

그럼, 좋은 녀석으로 입양하시길 바랄게요! (2011.04.24 11:19) 수정 



뎁2집, 백만불짜리여자 수록곡 '모노레일' 가사

 

 

 

 

 

모노레일

(deb 2집, 백만불짜리여자, 2011.07.05)

작사,작곡 deb
피쳐링 Peppertones
 
 
 
너에게로 가는 오래전에 출발한 모노레일
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

시작과 끝이 연결된 레일 한바퀴 돌고나면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봐도 
좋아!

언젠가는(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몰라
다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될 비밀
자랑스러운(자랑스러운) 그날이 오기를(오기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를 지켜볼께

참 오래도 걸려 이제야 너에게 말걸 수 있어

점점 가까워지는 들뜬 기분을 기대해 봐도 
좋아!

언젠가는(언젠가는) 알게될지도 몰라
다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될 비밀
자랑스러운(자랑스러운) 그날이 오기를(오기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를 지켜볼께

빠르게, 느리지도 않게
머리속에 그려놓은 레일 달궈진 채로
 
달려간다!!

자랑스러운(자랑스러운) 그날이 오기를(오기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를 지켜볼게

 


 

모노레일이 출발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곡은

신비한 첫만남과는 다르게 친숙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으로 전개 됩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달리는 모노레일과 같은 느낌일까요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어느순간 페퍼톤스 신재평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차분한 느낌으로 점점 고조시키다 뎁에게 노래를 넘깁니다.

 

그리고 다시 기대와 희망을 안고 모노레일은 달리고,

후반부에 더욱 더 달립니다! 아주 박력있게 말이죠!

 

아이유의 Real+ 도착!


 

 

인터파크에서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와버렸네요. 앨범과 함께 아이유의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 레알+ > 의 구성.

< 레알 > 과 마찬가지로 화보와, 가사집이 있습니다. 못보던 사진이 있네요

추가로 적으면, 화보는 7장입니다.

 

 

 

가장 중요한! CD의 모습입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굉장히 어둡게 나왔는데 봄의 꽃내음이 느껴집니다. 

 

 

 

 

김이병이 부대로 보내준 <레알 스페셜 앨범> 과 이번에 발매 된 <레알+>

 

 

 

 

앨범 수록 곡

 

1. 나만 몰랐던 이야기 - 03:22 / 윤상 작곡, 김이나 작사

2. 잔혹동화 - 03:44 / saintbinary 작곡, 김이나 작사

3. 나만 몰랐던 이야기 (with Pianist 김광민) - 03:18

 

이렇게 세 곡 입니다.

 

타이틀 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좋습니다!

 이별을 부른 곡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기존 앨범에 있던 곡과 비슷한걸 찾으면.. 음

없네!?

 

1번 트랙과 3번 트랙은 같은 곡으로, 연주의 차이가 있습니다.

3번 트랙의 피아노 버전이 조금 더 슬픈 느낌이 드는군요.

 

곡의 후반부는 '이야기를 끝낸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침표를 찍는 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네요.

 

 

두번째 곡인 잔혹동화는 충격적인 곡입니다.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기존에 없던 스타일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두 곡중에 잔혹동화 쪽은 조금 더 선호 합니다.

뭔가 설명을 했으면 좋겠는데...

직접 듣지 않으면 설명할 방쁩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이글은 2월 18일자로 준의 뻘로그에 작성 된 글 입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 더 퍼시픽을 보고..

더 퍼시픽.

 

 

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을 그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

BOB보다 '재미 없다' 생각했으나 그건 그저 섣부른 판단이었다.

BOB가 여느 전쟁영화와 같이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주로 리처드 윈터스를 내세운 101공수사단의 영웅적 이야기를 다뤘다면,

퍼시픽은 조금 더 '전쟁' 자체에 무게를 둔 것 같다.

 

평화롭고 행복했던 순간, 그리고 참혹하고 냉정한 전쟁의 모습을 대비되게 보여주며,

그것을 통해 점점 인간 내면의 파괴적 본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퍼시픽은 BOB보다 더욱 개개인의 내면적 갈등과 아픔을 그리고 있다.

그들을 죽이려고 하는 그들의 적 또한 자신들과 같은 '사람' 이었다.

 

종전 이후, 평화로운 삶 속으로 돌어간 참전 용사들은 각자의 고향에서 명예와 존경을 받지만,

쓰러져간 전우들에 대한 자책과 죄책감으로 매일밤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서 자신과 싸운다.

상처 투성이의 찢겨진 심장을 사랑으로 치유하지만,

사랑과 시간으로도 극복하지 못한 상처도 존재 했던 것이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본 퍼시픽의 100자평에 누군가 이런 말을 남겼다.

 

"전쟁이라는 연필은 죽음만을 쓴다"

 

prev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