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6.12 [Coffee log][사용기] 핸드드립 커피에 필수, 국민 드립 포트 <키친아트 Tea time>
  2. 2011.03.15 베트남식 커피? 핀 드리퍼!

[Coffee log][사용기] 핸드드립 커피에 필수, 국민 드립 포트 <키친아트 Tea time>


핸드 드립을 시작한진 이제 한달 쯤 됐는데...변변한 핸드드립 장비(?) 없이 핸드드리퍼 하나 쓰다

최근 갔다온 커피전문점 예띠에서 드립 포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

 

드립포트 가격이 대체로 3만원 이상을 했기때문에 약간의 부담이 있었는데,

마침 국민 포트라 불리는 키친아트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드립포트입죠.

 

키친아트라는 회사명에 걸맞게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있네요 

조금은 당황했던 포장 입니다.

 

 드립포트의 외관 입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인데, 엄청나게 빤질 빤질 거리네요.

1~2인분 (300ml) 핸드드리퍼에 쓰려고 구매했는데,  1.2L의 용량은 조금은 부담되기도 합니다.

손바닥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

 

신형, 구형이 있다는데 전 일단 신형 이네요.

주둥이 부분이 1자냐, 빗금 모양이냐에 따라 구분 된답니다.

 

 드립포트를 이용해서 핸드드립을 하는 모습.

처음 사용해본 드립포트라 물줄기 조절이 쉽지 않네요.

다른 드립포트를 써봤다면 비교라도 해볼텐데...

이 외에 직화가 가능하기에 불에 바로 올려 일반 주전자 기능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제품에 대한 평가는, 

마감을 비롯한 대부분의 부분에서 합격점 입니다!


본 게시물의 글, 사진등은 자유롭게 활용 하실 수 있으며, 이 글은 싸이월드 '트릭스터의 둥지 : 준의 뻘로그'에도 기재 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식 커피? 핀 드리퍼!

우연한 계기로 얻게 된 베트남식 드리퍼인 '커피 핀' 입니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커피 문화를 접하게 되는데, 독립 이후에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료가 됐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우유나 설탕을 타먹기 보다는 연유를 타 먹는다고 하네요.

 

 

요건 같이 얻은 베트남 원두 커피. 올해 1월에 만든 모양이에요.

 

 

 

핀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테인레스 소재로 만들어졌고, 덮개가 존재 합니다.

고무 소재의 손잡이가 양쪽에 달려있고, 일반 핸드 드리퍼와 같은 몸체가 있습니다.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대신 구멍이 뚫린 스테인레스 받침대가 있네요

 

 

왼쪽에 보면 손잡이가 달린 필터 같은게 하나 있습니다. 핀 프레스라고 하는 모양이네요.

프렌치프레스와 비슷한 느낌도 나는 것 같네요

사용 법은 드리퍼 내에 원두가루를 넣고, 핀 프레스로 살살 펴서 누른다고 합니다.

그 후 핀이 살짝 잠길 정도만 물을 붓고 3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핸드드리퍼 처럼 빙빙 돌려가면서 물을 부은 후 뚜껑을 덮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드리퍼의 구멍 사이로 원두를 거쳐 걸러진 커피 들이 쏟아지겠죠?

 

 

 

완성 된 커피 사진은 깜빡하고 마셔 버렸네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베트남 커피가 진하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지만 드립 커피보다는 진한 맛이었어요.

단맛, 쓴맛, 신맛, 짠맛으로 커피의 맛을 판단하던데 전 아직 판단할 레벨이 안되네요 ㅋㅋ

 

그냥 향 좋고 맛있다 정도?

 

 

 

 

[관련 글]

[마니아]베트남 커피를 아시나요 아시아경제 칼럼 2009.08.08 (토) 오전 9:00

베트남 커피 드리퍼 , H캐리의 테이블 2011.02.09

 

[작성시 참고한 글]

베트남 커피 이야기 노바의 사진 · 여행 이야기 2010.02.01

베트남 커피의 매력속으로''* Hola , CielO ''* 2010.09.03


prev 1 next